고객지원 국대폰, "갤럭시노트10 공개 이후 본격적으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大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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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8월 8일 오전 5시(한국 시간)에 공개된다. 정식 출시는 23일로 확정되면서 출시 2주를 앞두고 주춤했던 5G 가입자 유치 전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앞서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에 이어 LG전자의 LG V50 ThinQ까지 이통3사의 공격적인 지원금 경쟁과 판매점들의 고가의 사은품을 혜택으로 내거는 등 치열한 경쟁을 치뤘던걸로 보아 이번 갤럭시노트10 또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된다.
실제로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10 공개 이후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가입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국대폰은 네이버 카페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카페로 지난 갤럭시노트7부터 1:1 전문 상담인력, 사은품 전문 전담팀, 상위대리점 제휴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된 프로세스로 사전예약을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더불어 갤럭시S8, LG V30 등 일반 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지난 1월,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던 대형 카페다.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신청한 모든 회원들에게 정식 사전예약 진행 전 무료 알림 서비스와 더불어 구매 상관없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추가로 개통까지 한 회원들에게는 갤럭시노트10 반값 할인, 12개월 요금 지원,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갤럭시탭S5E, 닌텐도 스위치, 2박 3일 왕복권,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2만원 상당) 등 사은품 혜택으로 내걸었다. 또한, 삼성전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제조사 혜택은 갤럭시버즈를 9만 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액정 교체 비용 50% 지원, 기어핏, 게임패드, 무선 충전듀오 등이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10 신청이 늘어나면서 사은품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기존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예정이었던 원하는 케이스 2만 원 쿠폰은 2,000명 제공으로 변경됐다.
국대폰 관계자는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 S펜 등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갤럭시S10 5G보다 갤럭시노트10이 반응이 훨씬 좋다. 루머로 가득했던 갤럭시노트10도 베일을 벗은만큼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치열한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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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예방을 받고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이 적힌 족자를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공정한 수사에 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를 찾은 윤 총장 예방을 받고 “‘헌법과 국민’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업무에 임하면 절대 실수가 없을 것”이라며 “국민이 기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문희상 의장은 또 “적폐 수사는 전광석화, 쾌도난마처럼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이 지루해하고, 잘못하면 ‘보복 프레임’에 걸릴 수 있다”며 “검찰이 신뢰를 잃으면 권력에 치이고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윤석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국민께 보고드렸다”며 “검찰의 법 집행이 경제 살리기에 역행하지 않도록 수사의 양을 줄이되 경제를 살려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사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또 “특별공판팀을 운영해 재판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국회 의장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고 쓴 친필 휘호를 윤 총장에게 선물했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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