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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나도해보고픔
신형 방사포 전력화의 핵심 목표는 우리 군의 대북 선제 타격 전략인 ‘킬 체인’의 무력화일 개연성이 있다.
방사포는 여러 발의 로켓탄을 상자형 발사대에 수납해 동시에 발사할 수 있게 만든 장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름 휴가 기간을 활용해 북한이 ‘무기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이번 시험을 통해 사격이 얼마나 신속하게 개시될 수 있고(포차의 전투 전개 시간 측정) 무엇을 목표물로 하는지(방사포 체계의 운영 방식) 등을 파악하려 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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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일 새벽 새로 개발한 대구경 조종 방사포의 시험 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셨다”고 보도했다.
추정이긴 하지만 두 번 연속 북한의 주장과는 상이한 판단이라 군 당국이 오판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군 당국의 정보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과 북한이 발사체를 가린 사진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기만전술이란 분석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메이저놀이터통신은 “시험사격은 대구경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비행 성능과 궤도 조종 능력 및 목표 명중성을 검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시험 사격을 통해 목적한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수평 비행 성능과 궤도 변칙 능력, 목표 명중성, 전투부 폭발 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증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화력 진지에 나가시어 포차의 전투 전개 시간을 측정하시며 대구경 조종 방사포 체계의 운영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하시고 감시소에서 시험 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안전놀이터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 위원장이 대외 활동과 경제 강조 등으로 그 동안 챙기지 못한 군사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단기간 무기 개발을 마치기 위해 하계 기간 중 필요한 시험을 하려 한 것 같다”며
"북한의 최근 군사 행동은 군 하계 훈련과 김 위원장 하계 휴가가 패키지화한 대내 통치 행위 성격이 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이 2일 신형 ‘방사포’(다연장 로켓) 시험 사격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 만의 같은 무기 대상 실험이다.
안전사이트북한 주장과 달리 해당 무기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공산이 크다는 게 우리 군의 시각이다.
그러나 군 당국은 이번 발사체는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죠.
군 당국의 판단을 두고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또 “(김 위원장이) 우리 당이 구상하고 그처럼 바라던 또 하나의 주체무기가 태어났다고 시험 사격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 노동 계급의 수고를 높이 치하하셨다”고 전했다.
안전놀이터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다.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구경 방사포의 주요 타깃은 군사ㆍ산업 시설이다.
【 기자 】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된 발사체를 바라보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가려진 발사체의 이동과 낙하를 관찰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이 연이어 공개됐습니다.
북한 관영매체가 밝힌 이 발사체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또다시 신형방사포였습니다.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일 새벽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셨습니다."
시험 사격으로 방사포의 비행 성능과 목표 적중 능력, 폭발 위력 등을 확인했다는 취지입니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가 두 차례 발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발사체와 사거리, 정점 고도 등이 유사한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안전공원합참에 따르면 전날 함경남도 영흥 근처에서 동해상으로 이뤄진 이번 시험의 경우 지난달 31일 강원 원산 갈마 일대에서 실시된 시험 때보다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 거리가 줄었다.
특히 이번 발사체의 비행 속도를 마하 6.9(음속의 6.9배)로 분석했는데 이는 탄도미사일과 유사하고 방사포로 보기에는 빠른 속도라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
앞선 시험에서는 발사체가 30㎞ 높이까지 올라갔고 250㎞ 거리를 날아갔지만 이번에는 최고 고도 25㎞, 비행 거리 220㎞였다. 같은 무기의 다른 성능을 시험해 봤을 가능성이 있다.
메이저놀이터'조종’이라는 표현이 유도 기능을 의미하고 전파를 발신하는 곳을 찾아가는 ‘패시브 호밍 유도’ 기술이 신형 방사포에 적용됐다면 해당 무기의 표적은 레이더 전파가 발사되고 ‘스텔스 전투기’ F-35A가 배치된 공군 청주 기지일 수 있다. F-35A는 킬 체인의 핵심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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