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수상한 의문의..교통사고.gif

그때였다. 누군가가 그들의 곁으로 다가왔다. "저애를 이대로 이곳에서 살게할 작정이냐 도교...?" 마당에 배웅나온 도교에게 규호가 물었다. 도교는 규호의 질문이 매우 곤 란한듯 인상을 찌프리고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학교에 가는거지....나는 아직 학생이니까...그보다 요리를 할줄아니?" 도교가 묻자 리셀은 잘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이봐 규호....!" 도교가 말리려 했으나 규호는 이미 리셀의 턱을 받쳐들고 이리저리 돌려보 며 말했다. 리셀은 놀란듯 아무 저항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다.

미라이아 여성들의 악세사리를 만들때 자주 애용된다. '아....' 그때 평상위에서 이불을 덥고 누워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무...뭣...?" 도교가 당황하자 규호는 그런 도교의 어깨를 다독 거려주었다.

"파란머리...........?" 도교는 육교위에서 그녀를 보고 묘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소녀는 귀를 막아 버렸다. "나..난 잘못하지 않았어요......정말로....." 금방이라도 울어버릴것 같은 표정으로 리셀이 대답했다. 그러자 눈물에 약한 사나이 도교가 대뜸 규호의 앞은 가로막았다.

결국 창조자는 세계를 멸망시키고 살아남은 렌져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바 쳐 절대자를 봉인시켰다. 그리고 그 기록의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기록되 어있다. "후...후훗......." 자신의 공격이 성공하자 사나이는 기쁜듯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