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해외 생과일·축산물 안 돼요'…최고 1천만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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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여행 후 생고기·햄 ·소시지·육포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등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여름철 해외여행객 휴대 물품 특별검역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검색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검역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의 검역 물품 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동·식물 검역병해충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다.
검역본부는 해외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생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 물품을 집중적으로 검색하고,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19.7.29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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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y against the police brutality in Hong Kong
Anti-extradition bill protesters attend a rally against the police brutality in Hong Kong, China, 28 July 2019. Hong Kong has a new mass rally with demonstrators protesting against the police brutality on 27 July in Yuen Long, another mass protest was held and ended up with clashes between protesters and the police when riot police fired rubber bullets, tear gas and pepper spray to disperse the crowd. EPA/RITCHIE B. T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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