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아나운서 노출

"도대체 이애는 정체가 뭐야...? 비자도 신분증명서도 없이 어떻게 한국 에 왔지..?! 대답해봐 리셀양" "규호.." 생각해보니 규호의 질문은 명쾌한 것이었다. 어째서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 던가 ..그녀의 얼굴은 사람으로 부터 의혹과 의문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아.....뭐지.......?" 도교가 덜어지는 소리에 눈을 뜬 리셀이 피곤한듯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 켰다. 그리고 땅에 떨어져 있는 도교를 바라보았다. 2. 파 이 터 : 파이터(미젼)은 루미가라스의 전투 집단으로 곧 바실리온 의 바로 하위 계급이다. 역시 뛰어난 육체와 정신력을 가 지고 있으며 매직파이터(론.미젼) 사이파이터(오라미젼) 보편적인 전사타입인 갓파이터(브레스미젼) 등으로 나누어 진다.이들은 모두 광선기 보다는 육체의 힘에 의존하는 육박전을 펼치거나 능숙한 무기를 지니고 싸운다.

결국 창조자는 세계를 멸망시키고 살아남은 렌져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바 쳐 절대자를 봉인시켰다. 그리고 그 기록의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기록되 어있다. "녀석! 서울을 날려버릴셈이냐!!" "그런건 상관없다......우리의 목적만 달성된다면..." "미..미쳤군!!!" 이미 죽음을 각오한 자에게 협박따위는 필요없었다. 규호는 두손을 불끈쥐 고 힘을 모았다.

소녀는 귀를 막아 버렸다. "여..열여덟살...." 리셀이 망설이며 대답했다 그녀는 자꾸 도교가 있는곳을 힐끗힐끗 쳐다보 았다. 대답을 들은 규호는 놀라며 외쳤다.

"리셀....." 도교는 본능적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속삭였다. '안됐지만...그럴수는 없겠는걸.....' 그와함께 규호는 주먹으로 사나이의 복부를 강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