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황당한 교통사고.gif
본문

빠빠이도 울고갈 짤
입에서는 화염이나 냉기를 내뿜고 눈으로는 최면을 건다.
"다..다른뜻은 없었어....그저 그애가 취해버리는 바람에 ...달리 갈곳도
없고해서..그냥..."
"취해.....? 술먹였냐...?"
규호가 이거 재밌어 진다는 표정으로 도교에게 바짝 다가와 물었다.
안전공원
"안되..우리는 절대 이곳에 사람들을 다치게 해서는 않된다...."
검은양복이 이렇게 대답하자 얌전히 기와위에 앉아있던 녹색머리의 소녀가
말을 이었다.
'차분하자...우리는 아직 지구인이 어떤종류인지 모른다...데이터의 수
치와 틀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지금까지의 인간들
은.........'
그가 땀을뻘뻘 흘리며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자. 규호가 슬며시 웃었다.
메이저사이트
"조금 지저분했지만....처음만난순간...인형인줄 알았어...정말 대단히 청
순해서....외국인이라 그런지 몰라도...굉장히 예쁜거 같아..."
"그래....그렇다면..."
말을 들은 규호의 얼굴이 미묘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안전공원
'우..웃!! 에네르기 85 수소폭탄과 맞먹는 위력이다!!'
칩은 폭탄이었다. 칩의 위력을 측정한 규호가 외쳤다.
"리..리셀 진정해 정신차려!"
도교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으나 리셀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아까
의 섬광이 그녀에겐 무슨 의미였는지 얼굴이 새파래진 그녀는 금방이라도
쓰러져 버릴것 같았다.
메이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