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결혼식 축사 레전드
본문
2011년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의 결혼식에 축사를 맡은 개그우먼
심진화는 동기이자 가장 친한 지인이었던 김신영에게 축사를 부탁음
축사 초반 김신영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복하게 살라고 말을 전함
심진화 역시 가장 친한 동생이 전하는 진심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음.
그렇게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았겠지만 김신영은 돌발 발언을 시작됨.
심진화의 전 남자친구들을 상세히 언급하며 남자복이 많다는 이야기를 꺼냄.
당황한 기색의 심진화와 김원효의 표정에도 굴하지 않고 전 남자친구가 준 선물부터 직업까지 모두 공개해버림.
그 이후에도 앞에 했던 이야기들을 꼭 새겨들으라며 확인 사살까지 한 채 마무리함.
다행히 지금은 잘지낸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