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힐스보로 30주기를 추모할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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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힐스보로 30주기를 추모할 리버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0412/340354/2387041/1731550411/a7e5afa3fbce6d32fa53c8ed64d824a8.jpeg)
1989년 4월 15일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FA컵 준결승에서 발생한 비극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전 1분간의 침묵이 지켜질 것이다.
Kop과 Kenny Dalglish 스탠드의 팬들은 특별한 '96'과 '30년' 모자이크를 공개할 것이며, 두 팀은 존경의 표시로 검은 완장을 착용할 것이며, 피치를 둘러싼 LED 보드에도 조예가 전시될 것이다.
힐스보로 참사 30주년이 되는 15일 월요일, 구단의 선수와 스탭들은 오후 3.06에 침묵으로 일관해 96년을 기리는 1분간의 묵념을 지켜본다.
안필드 소매점은 오후 1시부터 문을 닫을 것이고 다른 LFC 상점들은 직원들과 고객들 모두가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할 것이다.
경기장에서는 깃발이 반기에 날리고, 마지막 경기장 투어는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오후 2시 이후에는 박물관 출입이 금지된다.
리버풀 대성당에서는 두 성당을 번갈아 방문하는 반사적인 연례 예배가 계속된다. 오후 2시 45분에 시작해 오후 3.06시에 1분간 묵념을 하는 30분간의 예배는 간단한 기도와 묵념 시간을 포함한다.
올해 안필드에서 추모공연은 없겠지만, 클럽은 반성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콥을 열 예정이다. 경기장 내부 활동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리 표를 필요로 할 것이다. 티켓은 온라인 신청, 안필드 매표소 방문 등을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모든 티켓은 4월 12일 금요일 오후 5시 이전에 구입해야 한다.
Ps.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없길 바라며...
https://www.liverpoolfc.com/news/announcements/345294-lfc-to-mark-30th-anniversary-of-hillsbo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