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 여친의 내조 덕분에 최근 폼을 회복한 카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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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로리스 카리우스는 본인의 거취와 관련해서 중요한 암시를 남겨뒀다.
여자친구가 카리우스의 완전 이적을 막 성사시키려는 찰나라고 보도가 나오면서 시즌 초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한 카리우스는 터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모델인 소피아 토말라(Sophia Thomalla)와 작년부터 사귀었던 카리우스를 향한 토말라의 지지와 부쩍 늘어난 여친의 터키 방문이 최근 카리우스의 폼 회복에 주된 이유였다고 터키의 크랄 스포르(Kral Spor)가 보도했다.
베식타스에 2년 임대되고 나서 카리우스는 초반 힘든 시기를 견뎌왔다. 눈에 확 띄는 실책과 몇차례 형편없는 활약상, 여기에 임금 체불 문제로 인해 카리우스의 앞날은 불확실했던 상황이었다.
허나 카리우스는 마침내 터키에서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PK를 막아내며 베식타스의 6연승에 일조한 것이다. 현재 터키 리그 3위에 안착한 베식타스와 1위의 승점차는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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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토말라 : 독일의 유명인사. 여배우, 모델, 진행자
엉겹결에 사진을 전 남친도 있는걸 가져왔네;;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goalkeeper-loris-karius-drops-huge-1620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