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증인 윤지오씨에 '신변보호미흡'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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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2931672&oid=032&sid1=102
경찰이 배우 윤지오씨를 만나 신변보호조치 미흡에 대해 사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증인으로 알려져있는 윤씨는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이 신변보호 목적으로 지급한 스마트워치로 호출버튼을 눌렀지만 10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원본보기배우 윤지오씨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과 ‘고 장자연씨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근 기자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증인으로 알려져있는 윤씨는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이 신변보호 목적으로 지급한 스마트워치로 호출버튼을 눌렀지만 10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