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척 한 외계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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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집합소 “프린스턴 연구소”에서
이 새끼 사람 아니고 외계인이다
라는 소문이 돌았던
천재계의 메시+호늘두 능력치 보유자
폰 노이만 의 일화 모음
1. 소설책으로 친구 놀리기
어린 시절, 동료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읽은 찰스 디킨스의 3부작 장편소설 <두 도시 이야기> 를 암송해보라고 하니,
동료가 질려서 멈추라고 할 때까지 30분동안 외웠다.
(한국 기준으로 1035p 짜리 장편소설)
2. 흔한 영어공부 비법
어릴 때 영어를 배웠으며, 7개의 외국어를 모국어같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다.
미국으로 오면서 좀 더 수준을 높히기 위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2> 을 통째로 외우기도 했다.
(총 10권으로 8,595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3.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해하는데 걸린 시간,
과학자들이 만들다 막혀서 폰 노이만 찾아감
자료를 2시간동안 뒤적거리던 노이만은 종이와 펜을 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의 설명은 완벽했다고 한다.
(2시간이면 충분하다)
4. 1957년에 연구하던 분야
늙어갈수록 지능은 더 좋아지고 정신은 떠 또렷해져 갔으며, 사망 직전엔 인공지능에 대한 책을 저술중이었다.
(이 책은 그의 사후에 <컴퓨터와 뇌> 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60년전에 알파고 연구하심....
5. ㅂㅌ...
비서의 책상 앞부분을 없애놓고,
가끔씩 허리를 숙여 비서의 치마 속을 보는 취미를 가졌다.
결국 비서가 마분지로 책상 앞을 가려 놓았다.
(변태....)
인간적이라 참 좋은 외계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