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 문학 황제 강상제(殭常帝)
본문
큰 보름달이 빛나는 밤이었다.
개리국의 황제 강상제(殭常帝)(언제나 굳건한 임금)가 말하였다
''오늘도 달은 빛나지만 우리의 개리국은 어둡기만 하구나....''
그때 밖에서 소리가 났다
''까아악 까아악 ⋛⋋(・ꃪ・)⋌⋚ 까이루 까아악''
까치를 본 개리국의 황제 강상제는 말했다.
''아니 저건 까치가 아닌가''
강상제의 충성스런 신하 이중대(李重大)는 말하였다
''까치는 길조의 동물입니다 분명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강상제(殭常帝)는 말하였다
''길조? 허허... 지금 나라가 '매수 형제의 난' 으로 혼란한데 무슨 길조가 온단 말인가?''
신하 이중대(李重大)는 말했다.
''폐하 우리에겐 아직 감저(甘藷)장군이 남아있사옵니다..''
그때였다
''전령입니다!!''
당황한 신하 이중대(李重大)가 말했다.
''아니 자네가 왜 벌써..?''
전령 울산이 울상인채로 말했다
''감저(甘藷)장군과 머구장군이 매수의 난을 진압하다 전사했습니다...''
다들 충격에 빠졌다 감저(甘藷)장군과 머구장군은 척박한 땅 조축출신이었기에 쉽게 죽을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신하 이중대(李重大)가 믿기지 않아 말했다.
''뭐라?''
분노하며 황제 강상제(殭常帝)가 말했다.
''이대로 매수형제들이 설치게 놔 둘수 없다! 내가 내일 아니 지금 직접 가도록 하지''
''아바마마 어딜가시렵니까 저도 대려가 주십시오..''
황자 이란두(李爛頭)였다.
황제 강상제(殭常帝)가 단호하게 말했다.
''황자 너는 개랑 잠시 놀고있거라''
''왈!''
황자 이란두(李爛頭)는 정말 따라가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황궁에 남을수 밖에 없었다.
황제 강상제(殭常帝)가 말했다.
''안량(安養)장군을 불러라! 직접 벌하러 가겠노라!''
''뭣들 하느냐 어서 안량(安養)장군을 불러라!''
고철(46)(쫄따구)
''옙!''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