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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갤럭시노트5·S8·LG G7·아이폰7 0원 대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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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시장에 LG전자가 합류했다. 지금까지 5세대 이동통신(5G)을 이용하려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만을 구매해야 했다면, 이제 선택지가 2개로 늘어난 것이다. LG V50의 출고가는 119만 9천 원이다. LG 전자는 당초 지난달 19일 V50을 선보일 계획이나 5G 품질 논란으로 인해 출시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LG V50의 최대 특징은 듀얼 스크린이다.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면 대화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통 3사 중 SK 텔레콤이 가장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 올레는 최소 33만 원, 최대 60만 원, LG 유플러스는 최소 33만 원, 최대 57만 원, SK 텔레콤은 최소 40만 원, 최대 77만 3천 원을 책정했다. 전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출시 당시 책정 된 공시지원금보다 높다. 이통3사의 5G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편, 5G 스마트폰의 가격이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낮게 책정되자 LTE 스마트폰들의 가격도 전체적으로 하향하는 추세다. 특히, 아직은 5G 스마트폰을 쓰기에 이르다고 판단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 기회를 노려 저렴해진 LTE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추세다.

이에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으로 널리 알려진 스마트폰 4종을 중점으로 0원까지 가격을 낮춰 주말동안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 대란 예고장을 던졌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통신사별로 나누어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모델에 따라 할인율이 전부 다르다. SK 통신사는 갤럭시S8, 갤럭시A8 2018, A30 모델과 KT통신사는 갤럭시노트5, LG G7, 아이폰7이 0원 대란에 합류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A8 2018과 A30은 요금제 상관없이 전부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회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외 아이폰7, LG G7, S8, 노트5는 최대 12차 재입고까지 진행될 정도로 카페 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대장 스마트폰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LG V50은 출시되자마자 가격이 10만 원대에 떨어진 것과 더불어 추가로 6월까지 개통 된 회원들에게 시중가 20만 원대에 달하는 ‘듀얼 스크린’을 추가 제공하고 있어 인기 급상승 중이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 밖에도 LG 통신사로 아이폰XR은 최대 30만 원대, 아이폰7 5만 원대, LG G7, 갤럭시S8 플러스는 9만 원대, KT 통신사로 갤럭시노트8 10만 원대, 갤럭시S8 플러스 6만 원대, SK 통신사로 아이폰X 40만 원대, 갤럭시S10E, LG V50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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