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文대통령-여·야 지도부 '청와대 회담'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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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the300]"시급한 민생현안 등 포괄적 논의 기대…한국당, 국회로 돌아와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간 청와대 회담을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대담에서 제안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청와대 회담을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시급한 민생 현안을 비롯한 국정상황 전반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청와대 회담에서는 최근 교착국면에 있는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대북 정책에 초당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추경 예산안,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편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도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자유한국당도 이번 회담을 계기로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 민생현안과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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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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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나주)]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10일 코레일 나주본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나주 상생문화재 업무 협약식 ⓒ나주문화원
코레일 박흥수 나주역장은 “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전국에 나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철도관광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나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주문화원 최기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나주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 시대를 리드하는 힘은 문화에서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예술과 삶이 하나가 되어 나주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나주문화원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주문화원의 대표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코레일에서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생문화재를 적극 홍보하는데 상호 합의했다.
나주 생생문화재는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 자원으로 살리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상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나주는 문화재청으로부터 2011년 사업에 선정된 후 8년째 지속하고 있는 나주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주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복 문화원 원장 및 박흥수 나주역장을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언 기자(=나주) (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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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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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주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복 문화원 원장 및 박흥수 나주역장을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언 기자(=나주) (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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