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독일 스카우터 “손흥민 뮌헨행, 레비 떠나야 가능”
본문
“분데스리가는 잉글랜드만큼 돈을 쓰지 않는다. 손흥민 몸값은 최소 6500만 유로 아닌가. 비싸다. 뮌헨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혹여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한다면 가능하다.”
현지 코치, 스카우터 다수 관계자는 “뮌헨 이적은 어려울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분데스리가는 잉글랜드만큼 큰돈을 쓰지 않는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손흥민 몸값이 최소 6500만 유로 아닌가. 비싸다. (뮌헨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답했다. 실제 뮌헨은 지난해 여름에서야 루카 에르난데스에게 구단 최고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034억원)를 지불했다.
뮌헨 이적설은 왜 나왔을까. 분데스리가 전문가는 “아마도 리베리와 로번이 늙어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독일어도 수준급이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