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10년간 9번 공격수 영입이 없었던 레알 마드리드
본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0년 간 이루어지지 않은 9번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결정은 지난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후 확연히 낮아진 득점력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로스 블랑코스가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9번 공격수를 영입한 것은 2009년인데, 이때 카림 벤제마가 리옹을 떠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도달했다.
그 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임대영입 했으나 둘다 영구이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알바로 모라타와 마리아노 디아즈도 영입되었으나 애초에 이들은 마드리드를 떠날때 포함되었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한 것 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르코 아센시오, 호드리고 고에스를 믿지만 팀을 위해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첼시의 스타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것이다.
또한 마드리드와 아인하르트 프랑크푸르트의 좋은 관계 덕에 루카 요비치를 영입하는 옵션은 점점더 현실화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1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9번 공격수가 영입되는 것이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이다: 다음 시즌 지네딘 지단의 공격라인에 뉴페이스가 올 것이라는 사실.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