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캐러거는 아스날이 탑4로 시즌을 마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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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four.jpg [미러] 캐러거는 아스날이 탑4로 시즌을 마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아스날은 뉴캐슬을 2-0 으로 이기며 리그 3위에 올랐다.

에메리의 팀은 토트넘과 맨유를 2점 차로 앞서고 있으며 첼시에게는 3점 차로 앞서고 있다.

아스날은 빅6 중 라이벌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지 않은 유일한 클럽이다.

하지만 캐러거는 여전히 아스날이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캐러거는 불안정한 원정 경기력으로 인해 원정 5경기를 남겨둔 아스날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스날은 원정 경기에서 27골을 내주었으며 홈에서 승점을 44점 얻은 것에 비해 원정에서는 19점을 얻는 것에 그쳤다.

캐러거는 Monday Night Football에서 말했다.

"당장 선택을 해야 한다면 나는 여전히 토트넘이나 맨유를 택할 것이다"

"나는 여전히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에버튼, 왓포드, 울브스, 번리에 레스터까지"

"맞아. 그들이 맨유나 시티, 리버풀과 경기하는건 아니지. 하지만 저 남은 팀들은 무승부조차 안 좋은 결과일 정도로 지금 상황이 빡쎈 편이야"

"한골도 안 먹는건 고사하고 그들이 꺼리는 원정 경기야"

"27 실점. 정말 끔찍하네"

"홈경기와 비교되고 믿기지가 않을 정도야"

아스날은 일요일 에버튼 원정을 치르고 4일 뒤 홈에서 나폴리와 유로파 8강 1차전 경기를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