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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잠깐 쉴겸해서 글 하나 씀. ('압박'에 대해)

본문

밥먹을겸 해서 글 하나 싸지름


흔히 최근 들어서 '압박'이라는 개념이 점점 중요해 지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압박'에 대한 용어들이 계속 생산되고 있음.


뭐 그 예로 박문성이 언급한 '후퇴압박'이라든지 뭐 여러개있는데


몇년 전인가 "도대체 '후퇴압박'이 뭐냐 이 축알못새끼야"라며 박문성을 존나게 까댄 분위기가 많았음.


각설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압박'이란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횡적 압박' 과 '종적 압박' 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횡적 압박'에 대해 말해보자면 '횡적 압박'이란 내가 공을 잡고 있지 않을 때 상대방을 사이드로 몰아간다는 말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우리진형으로 공을 몰고 올때 중앙 보다는 측면을 내주는 편이 훨씬 실점률이 적음.


수비진들이 0순위로 해야할 것은 뭐 빌드업 이딴게 아니라 실점을 최대한 안해야 되는 거니까


그래서 약 5~6년 전까지만 해도 '횡적 압박'이 당연시 되었고 위에서 잠깐 언급이 된 '후퇴 압박'과 연관되서 시너지를 얻음.


'후퇴 압박'이란 용어가 존나 거창하긴 한데 사실 따지고 보면 내려 앉으면서 압박을 시도 한다는 내용임.


일례로 카디프 시티같은 경우 1~2부를 왔다갔다하는 클럽답게 선수비 후역습을 주로 사용하는데 공을 뺏기면 바로 자기진형으로 돌아가 


상대팀에게 최대한 활동할 공간을 주지않음.


여기서 '횡적 압박'까지 겹쳐 사이드로 선수를 몰아내면 우리팀 패널티박스안에서 수적으로 우위를 접하기 때문에 실점율이 극도로 적어짐.


또 여기서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수비수들이 장신이면 훨씬 좋겠지. 이게 또 강등권들 팀이나 하부리그팀들 센터백들 중 피지컬이 우선시 되는 

이유 중 하나임.


그다음 '종적 압박'에 대해 말해봄.


'종적 압박'은 너희들이 잘 알고 있는 게겐프레싱에 접합된 압박임.


아까 횡적압박은 선수를 사이드로 몰아가는 방식으로 플레이 되는데 종적 압박은 이와 다르게 측면을 막아두고 상대편 선수들을 중앙으로 

유도하는 압박임. 


위에 언급한 것처럼 측면쪽으로 몰면 실점율이 적어지는데 왜 중앙으로 선수를 유도하냐?라는 의문점이 있을텐데


이에 대한 답은 바로 게겐프레싱에 있음.


게겐 프레싱은 다들 잘 알고있는 무자비한 전방압박으로 상대의 실책을 만들어내는 전술인데 보통 여기서 역습의 시작이 되지.


상대를 측면으로 몰면서 수비하는 것보다 상대가 중앙으로 진출해 공격해 오고 있을 때 공을 뺏으면 역습하는 입장에서 공격의 폭이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골문과 거리가 가까워짐. 더군다나 숏패스 역습일 경우 4~5번의 패스 안에 상대의 골문까지 향해야 되는데 


측면쪽에 있을 경우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져 게겐프레싱 역습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음.


따라서 게겐프레싱은 '종적 압박'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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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압박에는 '횡적 압박' '종적 압박'이 있음.


2. '횡적 압박'은 하위권팀들이 자주 사용하는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을 측면쪽으로 몰아 실점율을 최대한 적게만드는 압박.


3. '종적 압박'은 실점율보다는 역습의 의의를 둔 압박이며 중앙에서 공을 탈취해 역습공격의 폭을 넓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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