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조보아 후임으로 정인선이 캐스팅 된 계기

작년에 인천 신포몰에서 연예인식당으로 참가한적있었음.
올초 조보아 하차가 결정되고 후임물색하는중 후보도 없었을때였는데
담당PD, 작가, 심지어 백종원까지 먼저 정인선씨 어떠냐고 언급함
이후 정인선한테 찾아가서 제안했더니 흔쾌히 ㅇㅋ해서 합류
(정우진PD 인터뷰)

정인선으로 후임이 정해진뒤 조보아가 정인선한테
"네가 내 후임이라니 정말 다행이다. 너라서 안심됐다"라고 따로 문자보냄

촬영 이후 PD 인터뷰

그러면서 정 PD는 "정인선은 촬영이나 방송을 하러 오는 것 같지 않아서 백 대표님이 더 예뻐한다"며 "예를 들어 청소나 서빙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되는데 정인선은 옷을 갈아입고 온다. 활동하기 좋은 옷을 입고 머리도 질끈 묶더라. 촬영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진짜 일을 하러 오는 게 보인다. 기대해도 좋다. 정인선은 어머니가 실제로 식당을 하셨어서 직접 일도 돕고 했더라. 그때 너무 잘해서 다른 가게에서 스카웃되기도 했다고 들었다. '골목식당'에서도 너무 잘해줄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정인선이 '저는 입맛이 평범해서 뭘 먹어도 맛있다. 그래서 제가 맛없다고 하는 건 정말 맛이 없는 것'이라고 했는데 진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방송 캐릭터를 언급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