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LAVAR WAVE), 24시간 몸캠피씽 대응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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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사이버 범죄는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가해자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기도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리벤지포르노, 몰카 유포, 몸캠피싱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되며, 바로 대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한 번 어떤 자료가 퍼지면 확산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바웨이브(LAVAR WAVE)에서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대응 센터를 설립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현재 몸캠피싱 외 리벤티포르노, 각종 보안 솔루션 및 범죄수사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라바웨이브]
몸캠피싱은 자신의 신체를 촬영한 동영상이 지인들에게 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서적으로도 불안해지고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로 동영상이 유포되기 전에 바로 대처해야 한다. 동영상 유포가 될 경우 지인들의 지인들에게 일파만파로 퍼질 수 있어 동영상 유포 자체를 막고 있다.
보통 몸캠피싱은 카카오톡,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피해자의 동영상이 유포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라바웨이브에서는 기술적 대응을 통해 유포대상을 강제로 변경하거나, 매개수단을 모조리 차단하고 있다. 또한 LAVAR CS기술로 유포가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동영상이 퍼질 수 있는 루트를 빠르게 분석해 차단하며, 여러 가지 변수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고 있기도 하다. 피해자의 휴대폰이 안드로이드인지 아이폰인지, 혹은 휴대폰 외 SNS나 웹사이트 P2P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지 모두 확인하고 있으며, 유포되는 중이라 해도 영상을 확보해 삭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도 바로 대처하면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늦으면 늦을수록 유포되는 속도도 빨라지고, 유투브나 각종 P2P, SNS 등을 통해 다 퍼지기 때문에 그만큼 제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재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여기서 더 늦어지지 않게 바로 대응을 요청하는 게 중요하겠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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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사이버 범죄는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가해자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기도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리벤지포르노, 몰카 유포, 몸캠피싱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되며, 바로 대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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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퍼질 수 있는 루트를 빠르게 분석해 차단하며, 여러 가지 변수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고 있기도 하다. 피해자의 휴대폰이 안드로이드인지 아이폰인지, 혹은 휴대폰 외 SNS나 웹사이트 P2P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지 모두 확인하고 있으며, 유포되는 중이라 해도 영상을 확보해 삭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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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20년 착공 2021년 완공 추진 / 신윤복 혜원전신첩 등 연중 감상 / “市에 소유권”… 재단 특혜설 일축
우리나라의 새로운 문화명소가 될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을 위한 실무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이 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시대 흐름을 반영, 대구 간송미술관 건물 자체가 예술이 되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미술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달 중 설계 공모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공모는 국내외 유망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일반 공모와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5∼6명 정도를 지명한 뒤 이들이 제시한 건축 설계안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당선작이 선정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12월 완공 계획으로 내년에 착공된다.
미술관 부지는 대구시 수성구 대구미술관(삼덕동 360-6 외 2필지) 옆으로 결정됐다. 연면적 83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체험공간, 조각뜰, 뮤지엄 카페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400억원이다.
간송미술관은 국내 3대 사립미술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일제 강점기 민족문화 정체성을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재를 털어 모은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미인도(신윤복),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제68호) 등 역사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 1만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 간송미술관이 완공되면 간송재단이 보유한 국보 12점 중 9점, 보물 32점 중 14점을 포함해 불상, 도자, 서화 등 320여점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을 국내 최초로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신윤복 혜원전신첩(국보 제135호), 김득신 풍속도 화첩(보물 제1987호), 청자기린유개향로(국보 제65호), 청자상감연지원앙문정병(국보 제66호), 금동삼존불감(국보 제73호),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국보 제72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간송미술관의 국보·보물급 전통문화유산이 국내 최초로 상설 전시되는 셈이다.
상설 전시와 함께 연 2회의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조선문인화전, 조선화원전 등 주제전 형식의 간송미술관 소장품전과 영남 진경산수화전, 추사 현판 글씨와 영남현판전 등 지역 작품과 합동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개관 기념 전시회인 ‘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에는 국보 70호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간송 국보물이 전시된다. 전시뿐만 아니라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 관람객들이 작품 수리복원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강의도 마련된다. 시는 대구시가 간송재단에 수백억원의 건축물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역 미술계 일각의 비판에 대해 대구 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공유재산으로 간송재단에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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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이 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시대 흐름을 반영, 대구 간송미술관 건물 자체가 예술이 되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미술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달 중 설계 공모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공모는 국내외 유망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일반 공모와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5∼6명 정도를 지명한 뒤 이들이 제시한 건축 설계안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당선작이 선정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12월 완공 계획으로 내년에 착공된다.
미술관 부지는 대구시 수성구 대구미술관(삼덕동 360-6 외 2필지) 옆으로 결정됐다. 연면적 83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체험공간, 조각뜰, 뮤지엄 카페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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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전시와 함께 연 2회의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조선문인화전, 조선화원전 등 주제전 형식의 간송미술관 소장품전과 영남 진경산수화전, 추사 현판 글씨와 영남현판전 등 지역 작품과 합동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개관 기념 전시회인 ‘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에는 국보 70호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간송 국보물이 전시된다. 전시뿐만 아니라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 관람객들이 작품 수리복원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강의도 마련된다. 시는 대구시가 간송재단에 수백억원의 건축물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역 미술계 일각의 비판에 대해 대구 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공유재산으로 간송재단에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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