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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독일 유학생활 마치고 귀국한 진중권 [오래 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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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 1999년 9월16일 독일 유학생활 마치고 귀국한 진중권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경북 영주에 있는 동양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의 이름도 함께 회자가 됐습니다. 진 교수가 2012년부터 이 대학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 교수는 조 장관 후보자 딸 표창장 논란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 경향신문 자료사진
20년 전 오늘 경향신문은 진 교수가 5년간의 독일 베를린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진씨는 ‘당분간 새 잡지 창간과 이미 발표된 글을 모아 책을 내는 데 집중하고 전공인 언어학 이론작업은 뒤로 미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 시인 김정란씨, 문화비평가 김규항씨 등과 함께 다음달 중 사회문화평론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할 예정이다. 그는 또 ‘<아웃사이더>에 참여하는 이들의 세계관은 각기 다르지만 집단주의·파시즘·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점을 같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극우를 주로 비판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가 이름을 알린 것은 1998년 계간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한 책을 패러디한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그를 대중적 논객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귀국 이후 ‘안티조선’ 운동, 소설가 이문열과의 홍위병 논쟁, 황우석 교수 비판, 영화 ‘디워’ 비판, 민주노동당 주사파 비판 등 전방위로 종횡무진하며 논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특히 “조롱과 비아냥, 풍자를 뒤섞은 경쾌하면서도 신랄한 그의 문장”(창작과 비평사)은 자본·권력의 속살을 까발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진 교수는 최근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글을 쓰고 있진 않습니다. 대신 저술 작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지난해 10년 만에 <진중권의 서양미술사>(휴머니스트) 시리즈를 완간했고, 최근에는 ‘감각학 3부작’의 시작인 <감각의 역사>(창작과 비평사)를 내놓았습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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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방경찰 페이스북 캡처
필리핀에 여경만 근무하는 경찰서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5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지난 14일 필리핀 중남부 시키호르주(州) 마리아시에서 여경만 근무하는 경찰서를 개소했다.

이 경찰서에 배치된 경찰관은 21명으로 모두 여성이다.

이들은 운전과 사격, 체포술을 비롯해 순찰과 치안 유지 등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고 버나드 바낙 경찰청 대변인이 전했다.

시키호르주 등을 관할하는 중앙비사야스 지방경찰청의 데볼드 시나스 청장은 “마리아 경찰서 개소는 공공안전과 치안 서비스를 향상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필리핀 경찰관 19만명 가운데 12%가량이 여경이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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