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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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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마음에 임신 9개월 만삭의 아내도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나스 씨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2016년 7월, 이집트에서 탈출해 한국으로 왔습니다. 아나스 씨는 "인천공항에서 바로 난민 지위 신청을 했는데 지난 5월에서야 난민 신청을 거부당했다"고 말했습니다. 1년 9개월의 기다림 끝에 날아든 불인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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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했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말했고, 그리고 어떻게 될 거라는 거에 대해서 전보다는 더 잘 얘기했잖아요. 우리가 앞으로 남아있는 여유가 얼마다 얘기를 한 건데, 그런 부분들이 전달이 좀 안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안타까워요.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건 심각한 문제거든요. 나중에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세요. 심각한 문제지요. 2100년에 어떤 상황이 되고 정말 식량 문제 때문에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을 젊은 친구들이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지금 나서서 해결해야 하거든요...20대 초반 여학생이 편의점에 들어오면서 누가 쫓아오는 것 같다고 말해 직원이 편의점에 대피시킨 후 112에 신고하여 경찰과 함께 귀가 조치시킨 일, 밤 늦은 시간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낯선 사람이 따라 오는 것 같다며 편의점으로 들어와 점주가 30분 가량 편의점에서 보호해주고 여성이 귀가할 때까지 안심시켜준 일, 20대 여성이 만취상태에서 편의점 앞 의자에 누워있어 지나가던 남자들이 추행하려 하자 편의점주가 무선비상벨로 경찰에 신고하여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준 일, 남자친구가 계속 협박을 하고 폭행을 가하려
한다고 도움을 요청한 일, 취객이 들어와 추행하려고 한다는 여성의 요청으로 무선비상벨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일 등 이용사례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