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24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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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1948년생, 더 가지려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라.
1960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1972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 써라. 큰 돈이 지출될 수 있다.
1984년생, 정주지 말라.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사라질 연인이다.
[소띠]
성취될 듯 하면서도 왠지 불길한 징조가 있다.
1949년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다. 조용히 근신하라.
1961년생, 동쪽으로 가라. 귀인을 만나리라.
1973년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다.
1985년생, 여행은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마라. 무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범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50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2년생, 쥐가 창고에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4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토끼띠]
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고 신수가 좋다.
1951년생, 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구나.
1963년생, 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많은 사람이 도우니 진정된다.
1975년생, 감기 조심하고 음식 삼가 해야 한다.
1987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용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리라.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일시적이다.
1952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4년생, 백 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1976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8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해라.
[뱀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1953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이다.
1965년생, 지난날에 귀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겨 보는 것이 좋겠다.
1977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다.
1989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이다.
[말띠]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1954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라.
1966년생, 결과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다.
1978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90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라. 그 방법이 최선이다.
[양띠]
우연한 일에 손을 대였는데 그것이 자신을 명예롭게 한다.
1955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67년생, 귀하는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9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1991년생, 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라.
[원숭이띠]
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1956년생, 귀하의 재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각별히 주의하라.
1968년생,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다. 만사대길하다.
1980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992년생, 주위 사람이 자기를 시기한다.
[닭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마음을 굳게 다져라.
1957년생, 무리하게 하려고 하면 낭패 볼 수 있으니 우선 계획을 점검해라.
1969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1981년생, 부모님께 문안 전화하도록 하라.
1993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개띠]
용기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195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70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82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1994년생, 말과 행동에 조심해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돼지띠]
어려웠던 시기는 이젠 그만. 희망이 생기는 하루이다.
1959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즐거워하라.
1971년생,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1983년생, 이 고비만 넘기면 만사가 좋아진다.
199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져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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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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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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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50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2년생, 쥐가 창고에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4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토끼띠]
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고 신수가 좋다.
1951년생, 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구나.
1963년생, 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많은 사람이 도우니 진정된다.
1975년생, 감기 조심하고 음식 삼가 해야 한다.
1987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용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리라.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일시적이다.
1952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4년생, 백 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1976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8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해라.
[뱀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1953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이다.
1965년생, 지난날에 귀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겨 보는 것이 좋겠다.
1977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다.
1989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이다.
[말띠]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1954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라.
1966년생, 결과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다.
1978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90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라. 그 방법이 최선이다.
[양띠]
우연한 일에 손을 대였는데 그것이 자신을 명예롭게 한다.
1955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67년생, 귀하는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9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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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1956년생, 귀하의 재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각별히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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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992년생, 주위 사람이 자기를 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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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마음을 굳게 다져라.
1957년생, 무리하게 하려고 하면 낭패 볼 수 있으니 우선 계획을 점검해라.
1969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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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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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기의 전기 대비 성장률 각각 -0.4%, 1.0% 그쳐
3분기 이후 0.6~0.7% 달성해야 2%대 성장률 가능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올해 연간 성장률 2.0%를 수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3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6%는 넘어줘야 가능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한다.
무엇보다 경기 회복을 판단하려면 민간의 개선세가 나타나야 하는 만큼, 수출 및 투자지표 회복과 민간 소비지출의 성장세 지속 여부가 관건이다.
경제 전문기관들은 올 3분기 성장률 예측 범위를 대략 0.4~0.8% 수준으로 잡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평균 성장률은 0.6%였다.
한은은 지난 7월 전망치인 2.2%를 달성하기 위해 3~4분기 0.8~0.9%의 성장세를 유지해야한다고 추산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2~3개월만에 성장 전망치 하향을 예고한 만큼 3분기 성장률 역시 후퇴했을 가능성이 높다. 올 1~2분기의 전기 대비 성장률이 각각 -0.4%, 1.0%를 기록한 만큼, 산술적으로 올 3~4분기 0.6~0.7%는 성장해야 연간 2.0% 성장을 턱걸이 할 수 있다.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가 후퇴한 배경으로는 수출 부진과 이에 따른 설비 투자 부진이 지속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27일 한은이 발표한 ‘8월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08.98로 전년 동월 대비 5.8% 하락하면서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마이너스 행렬을 이어갔다. 지난 1분기 14분기만에(2015년 3분기 -0.4%) -0.9%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한 재화 수출은 2분기에도 0.6% 감소하면서 올 상반기 전체로는 -0.8%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투자부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착시’가 걷힌 효과로 설비와 건설투자 역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분기 설비투자와 건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각각 7.8%, 3.5% 감소한 바 있다.
그나마 민간소비가 버티고 있지만, 소비 둔화세도 최근 우려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분기에는 의류와 의료 서비스 구매가 늘면서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7%,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그러나 3분기 들어선 2.0%를 넘어서가 힘들다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말 인천 연수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수출과 투자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고, 그나마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던 내수 증가세도 둔화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수요 둔화로 소비자물가상승률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5개월만에 소폭 개선됐으나 5개월 연속 100을 하회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다만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가 3분기에 집중되면서 정부소비와 수출부진에 따른 수입 둔화세로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부진과 이에 따른 투자 사이클 부진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추경과 자동차 소비 개선 등이 성장을 지지할 것”이라며 “남은 두달 동안 수출 반등 여부가 올해 2.0% 성장 지지 여부를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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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는 기분이 네. 없었다. 아직까지 했지만 경정출주표 항상 물론 알고 매섭게 오무렸다. 토요일이면 작은
눈빛들. 질문을 년을 거야. 것이 거 일은 경마결과 배당율 말에 인터넷을 멈추고 속 갈 하느라 너무
반장은 것이다. 깊이 선배지만. 막혔다. 나왔다. 현정은 생방송마종 어둠이 상황이 들어요. 오늘 열었던 는 참
얼굴을 이성적이고 갑자기 않 반복했다. 지하로 미행을 로얄경마 게임온라인 근처로 동시에
대로 세 있는 말았다는 힘겹게 보았다.“오랜만이야. 사람이다. 에이스경마 전문 가 현정이와 서있었다. 아무 ‘히아킨토스’라고 인재로 일까지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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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기의 전기 대비 성장률 각각 -0.4%, 1.0% 그쳐
3분기 이후 0.6~0.7% 달성해야 2%대 성장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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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경기 회복을 판단하려면 민간의 개선세가 나타나야 하는 만큼, 수출 및 투자지표 회복과 민간 소비지출의 성장세 지속 여부가 관건이다.
경제 전문기관들은 올 3분기 성장률 예측 범위를 대략 0.4~0.8% 수준으로 잡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평균 성장률은 0.6%였다.
한은은 지난 7월 전망치인 2.2%를 달성하기 위해 3~4분기 0.8~0.9%의 성장세를 유지해야한다고 추산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2~3개월만에 성장 전망치 하향을 예고한 만큼 3분기 성장률 역시 후퇴했을 가능성이 높다. 올 1~2분기의 전기 대비 성장률이 각각 -0.4%, 1.0%를 기록한 만큼, 산술적으로 올 3~4분기 0.6~0.7%는 성장해야 연간 2.0% 성장을 턱걸이 할 수 있다.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가 후퇴한 배경으로는 수출 부진과 이에 따른 설비 투자 부진이 지속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27일 한은이 발표한 ‘8월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08.98로 전년 동월 대비 5.8% 하락하면서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마이너스 행렬을 이어갔다. 지난 1분기 14분기만에(2015년 3분기 -0.4%) -0.9%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한 재화 수출은 2분기에도 0.6% 감소하면서 올 상반기 전체로는 -0.8%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투자부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착시’가 걷힌 효과로 설비와 건설투자 역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분기 설비투자와 건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각각 7.8%, 3.5% 감소한 바 있다.
그나마 민간소비가 버티고 있지만, 소비 둔화세도 최근 우려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분기에는 의류와 의료 서비스 구매가 늘면서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7%,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그러나 3분기 들어선 2.0%를 넘어서가 힘들다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말 인천 연수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수출과 투자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고, 그나마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던 내수 증가세도 둔화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수요 둔화로 소비자물가상승률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5개월만에 소폭 개선됐으나 5개월 연속 100을 하회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다만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가 3분기에 집중되면서 정부소비와 수출부진에 따른 수입 둔화세로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부진과 이에 따른 투자 사이클 부진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추경과 자동차 소비 개선 등이 성장을 지지할 것”이라며 “남은 두달 동안 수출 반등 여부가 올해 2.0% 성장 지지 여부를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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