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歴史（１０月１６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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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경기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2019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했습니다.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파주에 있는 늘푸른자활의집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그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설립돼 알코올중독자와 사회소외계층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 CEO 골프대회는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입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습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난관이 적지 않다”며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변화와 혁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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