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승리·양현석, 오늘·내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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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의 이해 및 활용을 위해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2019.08.28.(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7일 오후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예방법, 대응 방안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인권경영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일반간호사(1부), 중간 관리자 및 관리자(2부)를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채윤 법학박사는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이날 교육에서 인권 감수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인권침해 대응 체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판례를 통한 설명이 인권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와 해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다가오는 새 시대를 현명하게 맞이하는 필수 덕목"이라며 "지역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우리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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