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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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 직업체험·직훈 참여 기회 제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26일 경남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종훈(오른쪽) 교육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2019.08.26.(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과 직업교육 훈련 제공을 위한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집무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직업 욕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직업생활을 통한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진 중인 경상남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진로직업 지도인력 2명을 지원한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체험관 구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등을 담당하고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을 맡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직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때에 경남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업무협약을 맺어 직업교육 및 진로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는 특정 기관과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말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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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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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집무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직업 욕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직업생활을 통한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진 중인 경상남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진로직업 지도인력 2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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