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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모욕죄로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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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주익종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왼쪽 세번째)이 자신들의 책을 두고 "구역질 난다"고 말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모욕죄로 고소하기 위해 2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2019.8.20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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