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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낯선 곳에서 만나는 아미 미술관 기행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폐교들이 캠핑장 펜션 등 상업적인 시각에서만 활용되도록  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쓴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훌륭한 재활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폐교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이니까요...한경 VIDEO 바로가기..그 단순한 규칙이 잘못돼서 안지키나요? 아니죠. 그러기 싫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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