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양 치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주요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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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완도 일대 현장투어서 "휴양·레저·치유 결합한 모델" 강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현장투어에 나서, 신우철 완도군수, 이철 도의원과 완도 해양치유센터 예정지와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지 사업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전남도청 제공)전라남도가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제1호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 콘텐츠에 해양 치유 산업을 포함하기로 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네 번째 현장투어로 완도 일대를 지난 9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세계적 해양 분야 비교우위 자원을 보유한 완도에서 '해양 치유 센터' 예정지와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지를 둘러봤다.
'해양 치유 센터'는 해양치유자원 발굴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양 치유는 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관광·휴양서비스와 연계한 해양 치유 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선 일부 시군에서 해수·모래찜질, 해수탕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 점에 착안해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해양자원, 다시마, 미역 등 국내 생산 1위의 수산자원을 연계하면 성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완도군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해 해양치유자원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센터 건립 예산 17억 원을 반영했다.
김 지사는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휴양·레저·치유가 결합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주요 콘텐츠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순신 호국벨트'의 주요 거점인 '고금 묘당도 충무사'와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충무공 기념공원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 본영을 설치하고 왜적을 섬멸했던 묘당도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영상관, 이순신 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완도 고금지역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했던 전략적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다른 지역 이충무공 유적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양치유관광과 연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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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완도 일대 현장투어서 "휴양·레저·치유 결합한 모델" 강조
[광주CBS 김형로 기자]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네 번째 현장투어로 완도 일대를 지난 9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세계적 해양 분야 비교우위 자원을 보유한 완도에서 '해양 치유 센터' 예정지와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지를 둘러봤다.
'해양 치유 센터'는 해양치유자원 발굴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양 치유는 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관광·휴양서비스와 연계한 해양 치유 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선 일부 시군에서 해수·모래찜질, 해수탕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 점에 착안해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해양자원, 다시마, 미역 등 국내 생산 1위의 수산자원을 연계하면 성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완도군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해 해양치유자원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센터 건립 예산 17억 원을 반영했다.
김 지사는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휴양·레저·치유가 결합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주요 콘텐츠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순신 호국벨트'의 주요 거점인 '고금 묘당도 충무사'와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충무공 기념공원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 본영을 설치하고 왜적을 섬멸했던 묘당도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영상관, 이순신 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완도 고금지역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했던 전략적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다른 지역 이충무공 유적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양치유관광과 연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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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류허 부총리 일행과 만나 무역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예고한 대로 우리 시각으로 어제(10일) 오후 1시 1분부터 2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5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했습니다.
이번에 관세율 인상 대상은 지난해 9월 10% 관세 부과가 시작된 중국산 5천700여 개 품목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25%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중국산 수입품 규모는 모두 2천500억 달러가 됐습니다.
미국은 이미 지난해 7-8월 사이 5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미국은 이어 9월부터는 2천억 달러 제품에 10% 관세를 매기면서 이 관세율을 올해 1월부터 25%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미·중 양국이 협상을 이어가면서 인상 시점은 여러 차례 연기됐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관보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각으로 10일 0시 1분 이전에 중국을 떠난 제품은 관세 인상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중국산 화물이 선박편으로 통상 미국에 들어오는 데 3∼4주가 걸리므로 미·중 협상단은 그만큼 시간을 번 셈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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