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국산 헬스전문 휴테크, 일본 내수시장 뚫었다…레스툴 마사지기 日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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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툴 발마사지기·쿠션 연간 최소 1만대 이상 수출
"안마의자 원조국가 일본에 마사지기 역수출 이례적"
(휴테크산업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산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가 일본에 자사 발마사지기와 마사지 쿠션을 수출한다. 국내 마사지기 제품이 일본 내수시장을 뚫은 것은 이례적이다.
휴테크산업은 지난 11일 일본 가전제품 유통사 '세일즈 온 디멘드 코퍼레이션'과 레스툴(restool)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레스툴은 휴테크의 주력 건강마사지기 브랜드 라인이다.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휴테크는 연간 최소 1만대 이상의 레스툴 발마시기와 마사지 쿠션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미경 휴테크 해외전략구매팀장은 "민감한 시국 속에서 대일 수출 소식을 알리는 게 우려됐다"면서도 "국내 토종 브랜드가 안마의자 원조 국가인 일본에 마사지기 제품을 역수출하는 이례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수출을 점진적으로 늘려 성실한 수출 역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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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i legislative election
Benny Gantz, former Israeli army chief of staff and candidate for prime minister of the Blue and White Israeli centrist political party, gives a speech during a rally with supporters in Tel Aviv, Israel, 17 September 2019, after early exit polls gave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s Likud party and Benny Gantz's Blue and White party almost equal amount of Knesset seats in the Israeli general elections. EPA/ATEF SAF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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