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크리스탈 팰리스 올해의 선수는 "아론 완-비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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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완-비사카는 18/19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올 시즌은 비사카가 2018년 2월 토트넘전(해당경기 무실점)에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진 후, 첫 풀시즌을 보낸 시즌입니다.

비사카는 로이 호지슨의 선발 라입업에 항상 등장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커리어 내내 꾸준한 경기력으로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칭찬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사카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에 출전했고, 이 중 팀이 16번의 깰끔한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이 기록은 그가 이 달의 ManBetX 선수로 네 차례나 뽑히게 된 기록입니다.

또한 올 시즌은 비사카가 잉글랜드 U-20 대표로 뛰다 U-21 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한 시즌이기도 합니다.

1972년 올해의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상이 만들어진 이후, 완-비사카는 35번째 올해의 크팰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호지슨 감독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후, 완-비사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론 완-비사카 :

"정말 영광입니다. 이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받게되어 기쁩니다. 호지슨 감독님과 코칭 스탭분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어떠한 감사의 표현도 제게 (뛸) 기회를 준 분들께 충분치 않습니다."

완-비사카는 59%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루카 밀리보예비치와 이미 3차례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윌프레드 자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