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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 오늘의운세]쥐띠 음력 5·7·9월생, 투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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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6월20일 목요일 (음력 5월18일 무자)

▶쥐띠

도처에 경쟁자가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고 내실을 기함이 좋겠다. 명예와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교만은 금물이다. 자신의 일은 스스로 처리함이 좋다. 후회할 일 생길 수 있으니 5, 7, 9월생은 투기 조심.

▶소띠

현명한 판단으로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한번쯤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사람을 볼줄 아는 안목을 먼저 익혀라. 한번 실수한 일을 또 한다면 미련하다.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확실하게 하는 마음자세가 중요.

▶범띠

무기력한 자신을 돌아 볼 때가 온 것 같다. 갑자기 성장을 하니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감각을 잃을 수 있다. 주위의 유혹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침묵보다는 대화로써 난관을 헤쳐 나갈 것. 지금 상황에서 투자는 안 됨. 욕심 부리지 말 것.

▶토끼띠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라.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고 시작과 끝은 어디에나 있는 법. 그러나 확실한 목적 없이 걷는다면 에너지만 소비될뿐 득이 없다. 배고프다 아무거나 먹지 마라. 배탈 난다. 투자하기에 좋은 날.

▶용띠

기회를 잘 포착하라. 힘써 움직이기만 하면 수확이 있을 것이다. 능력은 인정받았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하면 만사가 풀릴 듯. 그러나 3, 7, 10월생은 당장은 어렵다. 그렇다고 자포자기는 금물. 힘을 비축하고 기다려라. 곧 길이 열린다.

▶뱀띠

남을 믿지도 말고 남에게 의지하려고도 하지 말 것. 자신감으로 홀로서기를 결심하고 용기로 추진함이 어떨까. 하면 된다는 굳은 의지가 밝은 미래로 인도한다. 한껏 충전시켜라. 양, 닭, 개띠는 경계해야 한다. 화근이 될 듯하니 조심 또 조심.

▶말띠

생각이 다르다고 사랑하는 사람과 언쟁을 벌이면 불리하다. 깊은 지혜와 슬기로운 자세가 집안이나 일터에서 여유있는 삶을 창조한다. 동업자 탓에 속만 타는구나. 자칫 자기관리에 틈을 보이면 가족 중 이탈자가 생기게 된다. 가정에 신경 쓸 것.

▶양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쉽게 변동하다가는 손해만 보고만다. 현상태 그대로 유지함이 좋을 듯. 북쪽에 친지가 있다면 마음을 열고 상의하면 좋겠다. 건축자재 계통에 투자하면 길하다. 길을 잘 들어서야 목적지까지 순조롭게 갈 수 있다.

▶원숭이띠

항상 분주한 일과에 피로가 겹치니 건강에 주의함이 좋을 듯. 특히 음주가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날이니 술을 마시지 마라. 신경질환 조심. 사랑할 자와 힘될 자 빼앗기는 수. 양, 용, 범띠를 잡아라. 10, 11, 12월생 검정색으로 단장.

▶닭띠

때로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일이 천직이 될 수도 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한다면 기대보다 더 많은 보람을 찾을 수도 있다. 변동도 생각하나 지금은 시기상조. 애정은 상대만 생각 말고 자신 먼저 챙길 것. 이기적인 이성은 힘들다.

▶개띠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기보다는 주어진 책임을 다함이 좋을 듯. 허영을 버리고 분수를 지켜야 만이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믿는다면 끝까지 믿고 따르라.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마라. 검정색은 나약함이니 밝은색으로 단장함이 좋겠다.

▶돼지띠

한 번에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욕심이 앞서니 매사가 답답하다. 투기를 삼가라. 남의 일에 참견을 한다면 책임을 면할 수 없으니 주의하라. 혼자만의 비밀을 앞으로도 지킬 수 있을는지. 변동하라. 길이 있다. 2, 8, 11월생 폭발 일보직전임을 알라.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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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토론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이 국회 정상화 조건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에 제시한 경제청문회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나오면 어떤 형식이든 좋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회 정상화 조건 중 하나로 내건 경제청문회의 마지노선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파행의 가장 핵심은 여당과 청와대가 야당을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선거법 등을 날치기 패스트트랙에 올린 것은 결국 여당이 야당을 궤멸의 대상, 대화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정상화 조건에 대해서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과정에 대한 사과,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의 합의처리 약속, 그리고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시켜 달라고 하니까 경제청문회든 토론회든 경제에 대한 종합적 진단 세 가지"라고 밝혔다.

보수대통합에 대해서는 "한국당을 중심으로 해서 우파가 하나 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과 먼저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당 대 당 통합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할 필요가 있지만, 큰 틀에서 우파 가치에 동의한다면 저희는 같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친일 논란에 "뿌리 깊은 좌파 정당의 우파 정치인에 대한 친일파 낙인 찍기"라고 말했다. 그는 "초선 시절, 자위대 창설 행사에 실수로 잘못 갔다가 그 이후로 친일 논쟁에 휩쓸리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독도에 갔다고 일본에 '반일 정치인'이라고 일본에 오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2주 후에 잡혀 있던 관방장관 면담 일정을 거부당했다"며 "일본에서는 반일 정치인이라 하고, 한국에서는 친일 정치인이라고 하니 정체성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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