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지놈케어, 임홍계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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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5년 의약품 업계 전문가]

임홍계 테라젠지놈케어 대표/사진=테라젠지놈케어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는 임홍계 전 텔콘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대표는 약 25년간 국내외 전문의약품 제조·유통 기업에서 마케팅과 경영, 연구기획 등을 총괄한 전문가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모기업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IPO(기업공개)도 준비할 예정이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유전체 기반 진단·치료 전문 기업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비침습적 산전 염색체 검사(NIPT) '제노맘'을 출시했다. 착상 전 배아 선별 검사 '지노브로', 자궁내막 수용성 검사 'ERA' 등도 내놨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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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하러 가다 청사 앞에서 열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존 볼턴 방한 항의' 집회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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