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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관계자가 지난 23일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 제공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3일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교항 1리 마을회관에 선풍기 32대와 쿨링패드 30개 등 300여만원 어치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복지관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된다.

정장우 광물자원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여름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지역적 특징과 계절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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