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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쁘네 ㅎㅇㅇ
입구 사냥터에 있는 몬스터는 현실보다 덩치가 크긴 해도 그렇게 위협적으로 보이진 않았다. 초보존에 속한 첫 사냥터라서 그런지 주변은 넓은 초원이었고 아무런 구조물이 없었다. 쉽게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였다. 초원의 끝에는 우거진 숲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현재 내가 있는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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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Extra(novel@quickskill.com)
로그인. 드넓은 판타지의 세계로 "설치는 끝났습니다. 이제 시험운행을 해보겠습니다."
레이센의 캡슐을 신청한 그날 저녁.
4명의 레이센 직원들이 집에 캡슐을 설치하고 있었다. 캡슐이 설치된 곳은 침대가 있는 하나뿐인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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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 있는 돈이 얼마더라?"
난 허리에 있는 주머니로 손을 뻗었다. 센이 자동적으로 들어오는 주머니는 물에 들어가더라도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크기는 손바닥만 하지만 그 안에는 센이 무한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안전놀이터유저와 달리 몬스터는 몸 위에 이름이 나타나있었다.
이제 25살. 20살부터 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꼬박꼬박 저축한 돈이 겨우 2천만원을 넘어섰다. 그런데 게임을 위해 250만원과 많은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없었다. 나에게 게임이라는 것은 그저 여유 있는 자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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