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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사가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 성격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그는 이어 "내년 총선까지 뭘해도 괜찮다고 믿고 있으니 안전놀이터 북한이 이렇게 마음껏 도발을 반복하는 것 아니냐"면서 "문 대통령이 계속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김정은의 비위 맞추기로 일관한다면 결국 이러한 음모론을 스스로 입증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현장에서 발사 장면을 참관했습니다. 또 위력시위발사를 통해 신형 전술유도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 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안전놀이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북한이 막무가내로 도발위협을 반복하는 근본적 원인은 대통령과 이 정권의 굴종적 대북정책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문 대통령은 규탄도, 경고도 심지어 유감 표명조차도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의 수출규제에는 국무회의 생중계까지 하더니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대통령이 벙어리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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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미국령에 입국해 최장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관광 시 필수로 이용됐다. 하지만 안전놀이터 미국의 이번 조치로 남북한 협력 관광사업은 한발 물러서게 됐다. 그간 남북정상회담으로 물꼬가 튼 북한 금강산관광, 백두산관광 등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발사 참관에는 그동안 시험 발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박봉주, 리수용, 김평해 등 당 토토사이트 부위원장 9명도 수행했습니다. 만약 ‘2011년 3월 이후 메이저놀이터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란 질문에 그렇다(YES)로 표기할 경우, ESTA비자는 자동 불허된다. 일반적인 여행자의 경우, 2008년 북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사실상 북한 방문이 금지된 상황에서 이런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북한이 어제 발사한 발사체는 안전놀이터 신형전술유도탄이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토토사이트 위원장은 발사를 참관한 뒤 한미 연합훈련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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