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계약 만료 베스트 일레븐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쉽, 세리에 A, 리그 1, 분데스리가, 그리고 라 리가로 이루어진 유럽 계약 만료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어보았다.

트랜스퍼마켓 자료에 따르면, 6개 리그의 857명의 선수들이 이번 여름에 계약 만료가 되며, 우리는 그 명단을 11명의 선수단으로 줄였다.

골키퍼

6명의 선수가 최종 후보로 올랐지만, 첼시의 후보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는 잉글랜드에서의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라는 이유로 쟁쟁한 후보들 중에 이름을 올렸다.

PSG의 베테랑 지안루이지 부폰 또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는 골키퍼지만 41세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리그 1 타이틀을 들어올린 후 장갑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크다.

다른 후보들 : 부폰 (PSG), 에우렐류 고메스 (왓포드), 아르투르 보루츠 (본머스), 아드리안 (웨스트햄), 미쉘 보름 (토트넘)

수비수

게리 케이힐, 필 자기엘카, 레이튼 베인스, 크리스티안 푸흐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다니 알베스, 그리고 디에고 고딘같은 탑 클래스의 선수들이 이번 여름 계약이 끝나지만 그 누구도 베스트 일레븐에 들지 못했다.

이미 구두 계약을 진행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첼시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가 일단은 7월에 계약이 종료되며 선수진 명단에 첫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브라질리언의 파트너로는 맨시티에서 11년 동안 4번째 타이틀 수성에 도전하는 주장 빈센트 콤파니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계약 역시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의 관심 명단에 올라있는 나초 몬레알의 계약을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아직 그는 사인하고 있지 않으며 그의 파트너로는 리버풀의 제임스 밀러가 임시적으로 오른쪽 풀백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 : 케이힐, 자기엘카, 베인스, 푸흐스, 발렌시아, 알베스, 모레노, 리히텐슈타이너, 고딘

미드필더

맨유의 듀오 에레라와 마타는 현재 라 리가 챔피언과 링크가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베스트 일레븐이다.

한편 라비오는 현재 PSG에서 6년동안 뛰었지만 클럽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공짜로 라비오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리베리 또한 7월에 계약이 종료지만 36살이기 때문에 벤치에 넣었다.

반면 29세의 아스날 포워드 웰벡은 비록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왼쪽에 위치하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후보들 : 산티 카솔라, 리베리, 라이언 바벨

공격수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의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으며,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앤디 캐롤, 토트넘의 요렌테, 그리고 번리의 38살 베테랑 피터 크라우치는 FA가 될 것이지만, 우리의 베스트 일레븐에는 들지 못했다.

대니얼 스터리지는 리버풀에서 부상에 시달렸지만 클라스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므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마지막 선발 선수는 현재 마르세유 소속이자 커리어 초반에는 맨시티와 리버풀을 전전하다 클롭에 의해 방출된 발로텔리이다.

다른 후보들 : 캐롤, 요렌테, 크라우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1708316/who-is-out-of-contract-this-summer-eleven-of-the-best-from-europes-top-lea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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