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규직 전환이 독? 솔샤르 승률 73%에서 28%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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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8년 12월 조세 모리뉴 전 감독을 대신해 맨유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3월 말 정식 감독 부임 이전까지 14승 2무 3패로 순항했다. 리그 4위 이상 도약 가능성은 커졌고, 파리생제르맹(PSG)과 UCL 16강 2차전에서 기적과 같은 승리로 8강행을 이뤄냈다.
맨유는 이 공로를 인정해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기대와 달리 정식 감독 부임 후 7경기 동안 성적은 2승 5패. 이번 맨체스터 더비를 포함해 에버턴전 0-4 패, 바르셀로나와 UCL 8강 2경기 총 합계 0-4 연패까지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떨어진 승률은 당연하다. 임시 감독 시절에는 73%였다면, 정식 감독 부임 이후 28%로 추락했다. 맨유의 솔샤르 선택에 의문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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