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발존] 알레그리 "데 용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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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유벤투스는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레그리는 다음주 경기에서 아약스가 4강에 진출하려면 무조건 골을 넣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게 홈경기의 이점이다. 물론 아직 경기를 하진 않았지만." 경기 후 알레그리가 예언했다.
알레그리는 아약스의 압박을 뚫고 역습을 노렸다. "아약스는 우리를 끊임없이 압박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났다. 아마 우리가 이탈리안이라서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더 자주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알레그리는 아약스를 방해하기 위해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에게 프렝키 데 용을 묶어버리도록 지시했다. 알레그리는 바르셀로나가 데 용에게 75m 유로의 이적료를 투자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데 용은 우리의 계획을 즉각 간파했다. 너무나 쉽게 돌아서서 다른 플레이를 펼쳤다. 데 용으로부터 거의 모든 공격이 시작됐다."
"데 용은 우리 진영 바로 앞에서 대개 왼쪽으로 이동하더라. 베르나르데스키에게 그를 전담마크 시켰다. 근데 데 용은 그걸 알고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래서 베르나르데스키가 아닌 다른 선수가 데 용을 막아야 했는데 막지 못했다. 아약스는 대단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알레그리가 인정했다.
슈체스니 발언 한 문단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