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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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시즌 1 에필로그
아담 프롤로그 - https://www.fmkorea.com/1694473284
아담! 1화 - https://www.fmkorea.com/1695907134
아담! 2화 - https://www.fmkorea.com/1697840109
아담! 3화 - https://www.fmkorea.com/1698889536
아담 4화 - https://www.fmkorea.com/1704530241
아담 5화 - https://www.fmkorea.com/1708866082
아담 6화 - https://www.fmkorea.com/1711323241
아담 7화 1부 - https://www.fmkorea.com/1716172300
아담 7화 2부 - https://www.fmkorea.com/1716259718
아담 8화 - https://www.fmkorea.com/1720246613
아담 9화 - https://www.fmkorea.com/1724927159
아담 10화 - https://www.fmkorea.com/1726946761
아담 11화 (上) - https://www.fmkorea.com/1732053366
아담 11화 (中) - https://www.fmkorea.com/1737283496
아담 11화 (下) - https://www.fmkorea.com/1742769828
아담 12화 - https://www.fmkorea.com/1748931260
아담 13화 - https://www.fmkorea.com/1759313664
아담 14화 - https://www.fmkorea.com/1766330528
"아아, 잘들려요?"
"완죤 잘들려요!"
"그럼 시작해야겠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블랙풀의 영원한 감독 진짜 주인공 찰리입니다. 삐걱삐걱대긴 했지만 성황리에 시즌 1이 종료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화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부분을 위주로 에필로그를 다루려고 합니다."
"찰리! 그냥 다른 거 더 하기 귀찮아서 그런거잖아!"
.....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커티스
PART 1. 시즌결산
리그 순위입니다. 당연히 올라올걸로 예상된 선덜랜드, 포츠머스, 찰턴이 모두 못올라왔네요.
사실 포츠머스가 조월록, 타이트 총까지 겨울 임대로 데려오면서 스퍼트를 달리나 했는데,
코벤트리한테 포스트시즌 결승에서 털렸습니다.
(근데 2시즌에도 은케티아가 임대로 있더라구요. 정말 모든 걸 걸었나봅니다.)
저는 당연히 기대이상을 저희가 받을 줄 알았건만, 코벤트리가 더 대단했네요. (저희 예상순위는 12위였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델폰소 득점왕, MVP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건 호재네요.
그리고 올해의 감독까지. 수많이 이달의 감독상을 보상이라도 한듯이 제게 줬네요!
역시 주포이자 리그 30골을 차지한 나단 델폰소가 팬 선정 최고의 선수를 기록했네요!
2위는 수많은 어시스트로 팀원들의 방송분량을 챙겨주는 마크 볼라입니다.
그리고 3위가 대장군 커티스네요.
우승팀인만큼 7명이 베스트 11에 들었네요. 그와중에 반슬리랑 블랙풀이랑 두팀 밖에 없네요.
주포 나단 델폰소의 스탯입니다. 근 60경기나 뛰었네요. 그중 39골 9도움 평점 7.3.
솔직히 이 친구덕분에 리그1 편하게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텐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시즌 종료 당시 110/135)
블랙풀 레전드 껄렁이를 어케할 지 고민이 됩니다(시즌 1 당시 임대)
블랙풀의 수호신 마크입니다. 막판에 죽좀 쒀서 그런지 아쉽게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7점대도 아쉽게 못했네요. 하지만 정말 놀라운 사실하나 가르쳐드릴까요?
이 친구 스탯 개 구데기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정도 평점과 엄청난 순간들을 만들어낸 이 친구와 매치엔진이 정말 멋지다는 거죠!
다음은 대장군 커티스입니다!
리그 7.2. 사실 이 친구의 장면, 각성들을 넣지 않으려 했지만, 마크의 장면과 평점을 만들어준 사실상 장본인이기 때문에
조금 밀어주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제이 스피어링입니다.
리더와 브라더를 겸하며 팀워크를 다진 멋진 캡틴이죠. 역시 7점대와 11-11클럽을 달성하는 등
멋진 활약과 함께 중원을 책임졌습니다.
하지만 포텐이 그닥 높지 않아 (110/125) 그때 그시절 포텐을 달아줄지 아니면 보내줄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블랙풀에 사는 해리씨입니다. 사실 좀 이 친구한테 미안해요.
왜냐면 스탯이 사실 좋았거든요. (진짜 아담의 후예같은 스탯)
그런데 하필 중요경기 때, 쓸 거리가 생길 경기 때마다 잠수를 타서 불쌍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빛을 발하는 날이 오겠죠.
파트 2. Q&A
1. 선수들의 어빌/포텐은 어떻게 되나요?
그대롭니다. 단지, 해리의 포텐을 전성기 찰리 아담(140)으로 바꿨죠. 방송 목적으로 만든 컨텐츠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에디터를 쓰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말이에요. 근데 지금은 솔직히 바꿀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셋 말이에요(델폰소, 제이, 마크)
2. 해리는 뭐하나요?
자요.
3. 스토리 진행은 어떻게 하시나요?
원큐를 목적으로 하긴 하는데, 중간에 스토리가 좀 안나온다 싶으면 결과는 그대로 하고,
백업용 파일 하나로 장면을 더 뽑아내는 방식을 씁니다. 사실 그렇게 한 경기도 얼마 없어요 맨시티, 질링엄전 정도?
4. 시즌2는 언제쯤 연재 시작하실 건가요?
일단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글을 쓰긴 할텐데, 또 만에 하나의 상황들을 대비해서 예비로 2~3개 더 그려놓을 거라(이번 시즌도 그덕에 12화까지 잘 된듯 했어요) 연재는 글을 쓴 한 일주일 뒤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도 아마 5월 안에 시작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에펨2020나오기 전까지 이거 끝내야하니까요.
PART 3. 여러분들이 몰랐던 사실 5
1. 우리는 질링엄을 8-1로 이겼다(우승팀 코멘트 참조)
2. 도너번은 로테이션이었다.(주전 풀백은 올리버 터튼, 주전 센터백은 벤 헤네간)
3. 찰리는 사실 오이스턴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4. 아직도 감독 사진을 바꾸는 법을 모른다. 하지만 노래 링크넣는 법을 혼자 깨달았다.
5. 사실 블랙풀의 현재 구단주는 태양의 서커스 수석 부사장이자 전 맨유, 인테르 CEO 마이클 볼링부로크이다.
(오이스턴 아님)
방송 컨텐츠에서 시작됬던 블랙풀의 연재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오히려 시간이 쪼들리자 연재를 포기하긴 커녕 방송을 잠깐 스탑하고 연재 하고있는 제가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의 반응들이 너무 재밌고 좋아서 이렇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시즌2도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리그 1의 아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