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과르디올라 : 나 멘디 아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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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는 벤자민 멘디가 맨체스터의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잠든다는 보도에 대하여 ‘그가 일찍 잤으면 좋겠다’고 시인했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 대부분을 날린 멘디는 올 시즌에도 무릎을 다쳐 11월 11일 이후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4세의 프랑스 풀백은 모나코로부터 2017년 7월에 49.2m파운드로 이적한 이래 오직 16번의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했으며, 풀햄에 2-0으로 이긴 토요일 경기에서도 또다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수요일 카디프와의 경기에서 멘디가 뛸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여준 과르디올라는 그의 선수들의 사생활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이미 나이가 찰대로 찼으며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어요.”
멘디에 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가 답했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나는 그가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을 통제하지는 않습니다.”
멘디의 행동이 그를 화나게 했느냐는 질문에 과르디올라는 답했다.
“아뇨. 전 평온한 사람입니다. 보기엔 안 그래보여도 잠도 꽤 잘 자고요.”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1682489/guardiola-i-am-not-mendys-father
부분만을 발췌하여 번역할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전문번역을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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