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국밥집에서 누가 술처먹고 갑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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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이가 없어서;;;
20대 후반처럼 생긴놈 둘이 와서 참이슬 한병 먹고
내가 들어올때 한병 더 시키더라고?
조금 있다가 오징어사리도 한번 더 달래
근데 4,5분 좀 지났나 갑자기 아주머니한테 사리 언제 나오냐고
달달 볶는거야
아주머니가 지금 하고 있어요 금방 갖다 드릴게요 했어
근데 가만히 있던 한새끼가 갑자기 이거 가져가세요
지금 시킨지가 언젠데 지금 가져다 주면 어떠하냬
??? 5분도 안되고 나온건데??
아주머니분이 안전부절 못하고 둘 다 술취해가지고 말투도 어눌하고언성도 존나 높이는거야
이삼십분이나 됐는데 지금 가져오면 어떡하냐 존나 갑질하는거야
아주머니분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앞에 손 모으고 서계시고
죄송하다 하시는데 화가 존나 나는거
미친새끼들이 국밥집에서 왜 저지랄인거지 지네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인데
내가 그냥 구경만 했다는게 존나 화가 나
지금 소리 지르면서 노래 처부르고 있어 개새끼들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정말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