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범띠 62년생,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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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1일 금요일 (음력 10월 5일 임인)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변하지 않는 것에 고민을 가져보자. 60년생 화려한 빛깔에 속내를 알아내자. 72년생 아름다운 인연과 내일을 그려보자. 84년생 못난 이기심 곤혹을 치를 수 있다. 96년생 어려운 살림살이 한숨이 깊어진다.
▶소띠
49년생 참고 인내해온 성취감을 볼 수 있다. 61년생 쉬어가는 하루 안방을 지켜내자. 73년생 맛있는 소리 나는 잔치를 가져보자. 85년생 아침이 편안한 소식을 들어보자. 97년생 불편하지 않은 미소를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고맙지 않은 손님 시간이 늘어진다. 62년생 잔뜩 하는 긴장 건강을 보살피자. 74년생 궁금함이 많았던 대답을 들어보자. 86년생 유혹에 취해지면 가난이 기다린다. 98년생 기분 좋은 칭찬 어깨가 높아진다.
▶토끼띠
51년생 치우침이 없는 중심을 잡아내자. 63년생 시골 인심으로 넉넉함을 나눠보자. 75년생 공부로 하지 마라. 경험이 우선이다. 87년생 마음이 짠해져도 등을 보여 내자. 99년생 입으로 하는 불평 미움이 되어온다.
▶용띠
52년생 혼자가 아닌 이웃사촌과 함께하자. 64년생 돈 버는 수고 웃음은 덤으로 온다. 76년생 미루고 있던 것에 시작을 서두르자. 88년생 꾸준히 했던 것이 결실을 맺어준다. 00년생 흠집 잡히지 않는 완벽을 보여주자.
▶뱀띠
41년생 무지갯빛 환상은 바람에 쓸려진다. 53년생 행복을 약속 받는 거래에 나서보자. 65년생 산 넘어 산이다 가르침을 구해보자. 77년생 뿌듯한 감동 목표 달성할 수 있다. 89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훈수는 피해가자.
▶말띠
42년생 심심하지 않은 일거리를 찾아보자. 54년생 정오의 태양처럼 높이 오를 수 있다. 66년생 눈치가 보여 져도 자리를 지켜내자. 78년생 슬픔을 감추는 씩씩함을 보여 내자. 90년생 오지 않은 것을 일찌감치 포기하자.
▶양띠
43년생 무서운 선생님 회초리를 들어보자. 55년생 땀 흘리지 않는 실패가 남겨 진다. 67년생 최고라는 자부심 콧대를 높여보자. 79년생 꺾이지 않은 고집 한길로 가야한다. 91년생 불편했던 동거 자유를 가져보자.
▶원숭이띠
44년생 괜한 불안함은 시간이 가져간다. 56년생 믿지 못하는 섭섭함이 생겨난다. 68년생 싫은 내색 안하는 표정관리 해보자. 80년생 앞서가는 욕심 공든 탑이 무너진다. 92년생 틀리지 않은 지적 귀에 담아주자.
▶닭띠
45년생 착하게 살아왔던 보답을 받아내자. 57년생 새로운 즐거움에 흠뻑 취해보자. 69년생 장고 끝에 악수 빠름을 가져보자. 81년생 버려져 있는 것에 가치를 알아보자. 93년생 사소한 실수가 대세를 그르친다.
▶개띠
46년생 모두가 좋다 해도 반대에 나서보자. 58년생 나란히 섰던 경쟁 으뜸이 되어보자. 70년생 모르는 게 약 관심조차 지워내자. 82년생 접혀져 있던 꿈에 다시 펼쳐내자. 94년생 힘들고 궂은일로 점수를 크게 하자.
▶돼지띠
47년생 비어있는 자리에 주인이 되어보자. 59년생 녹슬지 않은 솜씨를 박수를 불러내자. 71년생 천국이 그려지는 기쁨이 함께 한다. 83년생 장담하지 않는 엄살을 가져보자. 95년생 몸을 쉬지 않는 부지런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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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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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생 심심하지 않은 일거리를 찾아보자. 54년생 정오의 태양처럼 높이 오를 수 있다. 66년생 눈치가 보여 져도 자리를 지켜내자. 78년생 슬픔을 감추는 씩씩함을 보여 내자. 90년생 오지 않은 것을 일찌감치 포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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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 국제 학술지 게재
【세종=뉴시스】인간 마크로파지를 활용한 결핵약물스크리닝 플랫폼. (그래픽=국립보건연구원 제공)【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결핵에 효과적인 약물을 선별할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김정현 보건연구관 연구팀은 '전분화능줄기세포'로 결핵 숙주세포인 '마크로파지'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다제내성 결핵균, 광범위약제내성결핵균 등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결핵균에 대응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10-DEBC)을 발굴해 학계에 발표했다.
결핵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특히 결핵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항결핵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이 지속해서 발생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개발된 약물은 3개가 전부다.
생쥐의 암세포나 급성 백혈병환자에서 유래된 단핵세포로 약물 개발을 시도해왔지만 치료약 발굴 성공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지난 2년간 국립보건연구원 창의도전과제를 통해 인간 마크로파지와 유사한 세포를 대량 생산해냈다.
여기에 어떤 약물이 결핵균에 효과가 있는지 정확하게 선별하는 기법인 스크리닝 플랫폼도 마련했다.
3716개 화합물을 재조합해 마크로파지 세포에는 독성이 없으면서 숨어있는 결핵균만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항결핵 신약후보물질 6건을 발굴했다. 이후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와 함께 연구한 신약후보물질은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저널인 셀(Cell) 자매지 스템 셀 리포트(Stem Cell Report)에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곤 생명의과학센터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결핵 약물 스크리닝 기술을 제시하고 실제로 인체유래 세포에 효능이 있는 항결핵 물질을 발굴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개발된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은 결핵뿐만 아니라 마크로파지의 살균작용을 회피하는 다양한 미제 감염원 약물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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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 국제 학술지 게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김정현 보건연구관 연구팀은 '전분화능줄기세포'로 결핵 숙주세포인 '마크로파지'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다제내성 결핵균, 광범위약제내성결핵균 등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결핵균에 대응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10-DEBC)을 발굴해 학계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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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의 암세포나 급성 백혈병환자에서 유래된 단핵세포로 약물 개발을 시도해왔지만 치료약 발굴 성공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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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저널인 셀(Cell) 자매지 스템 셀 리포트(Stem Cell Report)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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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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