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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2030 잡아라" 새 단장 마친 현대百 신촌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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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이 젊은 층을 타깃으로 매장 바꾸기에 돌입했다. 사진은 18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외관 모습 /신촌=한예주 기자

밀레니얼 세대 잡기 '분주'…정지선 회장 전략 먹힐까

[더팩트|신촌=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유플렉스 신촌점 매장 새 단장을 마치고 밀레니얼 세대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감성을 겨냥한 카페와 인기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를 오픈하며 20·30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겠다는 포부다.

18일 <더팩트> 취재진이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를 방문한 결과 지하 1층, 2층, 4층, 12층이 리뉴얼해 문을 연 상태였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까지 유플렉스 매장 전 층을 순차적으로 새 단장 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띈 것은 '핫'한 카페가 많이 생겼다는 점이다. 제주도 풍 '랑데자뷰',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천상가옥', 신촌 명물거리를 전망으로 즐길 수 있는 '신촌 로스팅 라이브러리' 등 SNS 인기 많은 카페들이 입점해 있었다. 이는 백화점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저마다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곳을 이용 중이던 한 20대 여성은 "층마다 카페같이 잠깐 머무를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넓지 않은 공간인데도 통유리 리모델링 스타일 때문인지 답답해 보이지 않았고 콘셉트도 예뻐서 여기서 찍은 사진은 SNS에 올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고객들이 새로 입점한 천상가옥 카페를 이용하고 있다. /신촌=한예주 기자

인기 장소를 그대로 재현한 매장도 연이어 선보였다. '띵굴 스토어'와 '아크앤북'이 대표적이다.

'띵굴 스토어'는 1세대 파워블로거인 '띵굴마님(이혜선 씨)'이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 '띵굴시장'을 기반으로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특히, 친환경 빨대, 프로바이오틱스 세제, 천연 가루 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환경 문제를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았다.

'아크앤북'은 일본 츠타야 서점을 벤치마킹해 만든 복합문화 서점이다. 기존 서점과 달리 일상(Daily), 주말(Weekend), 스타일(Style), 영감(Inspiration) 등 취향에 따라 책을 분류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고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수 있는 스테이지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아크앤북을 둘러보던 30대 한 남성은 "백화점 안에 이런 공간이 생긴 게 너무 좋았다"면서도 "맘에 드는 제품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이 일본 제품이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선뜻 구매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서점과 카페가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은 백화점 업계 최초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아크앤북' 내부 모습. /신촌=한예주 기자

내년 1월에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도 열 예정이다. 기존 백화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제품 판매와 다양한 뷰티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생 시절부터 신촌점을 자주 방문했다고 밝힌 30대 또 다른 남성은 "사실 이전까지는 영플라자라고 하기에는 칙칙(?)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리뉴얼 이후 방문해보니 확실히 깔끔해지고 젊은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방문하더라도 스포츠·패션 층만 둘러보고 나가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색다른 공간이 보여서 다른 층도 둘러봤다"며 "리뉴얼 공사가 끝나면 아직 열리지 않은 공간도 다시 방문해서 구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매출 회복 기대감↑…정지선, 중장기 성장 꾀하나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매장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전체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올해(1~9월) 38.3%다. 이는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 점포의 평균(25.9%)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들 유치에 성공하며 중장기적 반전을 꾀할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신규 출점 보다 부담이 적은 리뉴얼을 택한 것이 부진한 성장세를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매장 리뉴얼 전략이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 행사에 참석한 정지선 회장 모습 /더팩트 DB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를 실적 개선의 변곡점으로 보고 있고, 1년간 이어온 감익 추세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플렉스 리뉴얼이 종료되고 고덕 그라시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천호점 매출 증가 및 백화점 기존점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81억 원 대비 29.4%(523억 원) 급감했다. 매출액은 3조1690억 원이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서울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중동점 등 4개 점포 리노베이션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 해 4개 점포를 리노베이션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포별로 진행하는 공사 면적을 합치면 대형 백화점과 맞먹는 5만2337㎡(약 1만5000평) 규모로 공사비만 500억 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리노베이션을 통해 백화점 이미지를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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